파란참고래21님이 털이 일정길이 이상으로 자라지 않는거에 대해 궁금하셔서 질문 주신거 같네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카락과 콧털 다리털은 제각기 주어진 역할이 애초에 다르게 구성되어 나오는것이기에 길이가 다른것이며, 다리털은 길게 자랄 수 있습니다. 다만 티가 안나는것이며, 유전 정보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것 뿐입니다. 또한 열대지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동물들은 대부분 추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동물보다는 확연하게 털의 유무에 대해서 차이를 보입니다.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서 모든 생명체들이 적응을 위한 "생존성 진화" 의 선택지에서 자신들에게 맞는 것을 찾아 스스로 진화 하는 겁니다. 답변에 충분한 도움 되길 바라고 답변 채택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