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우 정밀에서 면허 생산하던 M16A1을 대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 1972년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의 지시에 따라 XB소총 개발계획이 ADD주관으로 진행되어 신형 소총 개발 계획은 1974년까지 개발된 B형 소총을 개량해 XB-1형이 나왔으며 M16A1 소총 부품을 활용해 4가지의 시험용 소총 XB-2~XB-5이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1975년부터 7.62mm 나토탄용 XB-6및 XB-6A 가 개발, 1977년 6월부터 이것을 기반으로 한 5.56mm용 소총을 개발해 XB-7이 개발, 이후 1980년에 XB-7B형이 완성됩니다.
최종적으로 1982년 XB-7C형이 XK2가 되었고 XK2가 정식으로 인가를 받아 1984년 지금의 K2자동소총으로 명명되면서 최초의 독자개발 소화기인 K1기관단총에 이어 K2의 양산이 진행되었습니다.
1982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1985년 전방 전투부대에 우선적으로보급, 1990년대 이후 후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대에 보급되어 한국군의 제식소총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예전 사용하던 M-16은 예비군용으로 반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