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부끄러운상황에 처하게 되면먼저 교감신경이 반응하여 아드레날린을 분비합니다.
이 아드레날린은 심장박동을 증가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이렇게 늘어난 혈류는 신속한 상황 해결을 모색할 수 있도록 머리 쪽으로 집중 공급됩니다.
바로 이때 부교감신경이 나타나,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서 얼굴을 붉게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부교감신경의 이 같은 작용은 안면 홍조를 일으키기 위한 것은 아니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 응급조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