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초기 조선의 국력은 강했습니다. 세종대왕이 조선 4대 왕이니 조선 초기에 해당되겠죠.
특히, 세종대왕때는 조선의 국력이 힘을 발휘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김종서와 최윤덕 장군이 북쪽의 여진족을 몰아내고 4군 6진을 개척했습니다.
지금의 평안도 일부와 함경도 일부죠...현재 한반도의 국경선과 비슷해지는 것도 바로 이때입니다.
뿐만아니라 세종은 대마도 정벌을 단행했습니다... 대마도는 해적들의 소굴이었습니다.
신라때도 그렇고 고려때도 그렇고 툭하면 쳐들어와서 약탈하고... 우리 민족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대마도 정벌은 고려때 박위장군이 한번, 조선 태조때 한번, 세종때 한번 이렇게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게 바로 세종때 대마도 정벌입니다. 기해동정이라고도 하구요.
어쨋든...조선의 초기 국력이 약했다면...북쪽의 여진족을 정벌할 수도, 남쪽의 왜구들을 정벌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흔히, 조선은 국력이 약한 나라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아닙니다.
조선 중기에 가면서 국방을 소홀히 했기에 그렇게 된 겁니다.
태조때는 명나라에서 자꾸 철령 이북 땅을 돌려달라고 하자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