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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동고비138
탁월한동고비13822.05.06

허리통증이랑 다리신경이랑 상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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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얼마전에 추운날에ㅜ야외에서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불편하더니 얼마전에는 다리를 살짝 들었는데 허리가 찌릿하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서 그런데 허리 통증과 다리의 신경과 연결이 되어있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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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척추와 하지의 신경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디스크가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관련하여 정확한 상태 평가를 위해서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진료 및 MRI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0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허리통증의 대부분은 요추염좌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저리거나 통증이 뻗치는 양상이 생긴다면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일 가능성도 고려해야합니다. 무거운 것을 드는 것은 추간판탈출증에 매우 안좋은 행위입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머리에서 부터 신경다발이 척수강내로 내려오며 신체 각 부위에 신경이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나 나쁜 자세로 인해 이 신경다발이 내려오는 부위가 좁아질 경우 신경 손상 혹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 디스크 등이 있을 경우 신경을 압박하고 다리를 들어올리거나 허리를 굽힐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네 허리에서 내려가는 신경이 다리의 안쪽과 뒷쪽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디스크나

    척추협착즉이 있을 때 다리에도 통증이 전달되고 저린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신경이 척추에서 부터 뻗어 나가기 때문에 목에 디스크가 있을 때에는

    어깨와 팔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림을 느끼며 흉추 디스크가 있을 때에는 트렁크 즉

    갈비뼈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만약 허리 디스크 탈출증이 발생했다면 다리의 증상이 허리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추 부분의 척수 신경에서 분지되는 신경 가지는 하지쪽으로 내려와 다리 쪽 감각 및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이 됩니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 혹은 척추 문제가 있을 경우 다리가 찌릿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해볼 수 있는 허리 디스크 자가 진단의 방법으로 하지직거상 검사라고 하여 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올릴때 약 30-60도 구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구간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허리 디스크 보다는 근육통 및 인대가 당기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에서 허리 디스크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 혹은 척추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운동은 기본적으로 허리 근육과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주가 됩니다. 요근, 둔근, 복근, 사두고근 등의 근육을 훈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쉽게 말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플랭크, 브릿지, 버드독, 크런치 등이 도움이 되며, 모두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들입니다. 단, 운동시 통증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시행해야 하며 운동중이라도 통증이나 하지 저림 증상 등이 발생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허리에만 국한된 통증이라면 요추 염좌 증상이라고 하여 허리 주변의 근육, 힘줄, 인대 등의 조직의 손상으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하거나 디스크 탈출 등으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다리를 들면서 허리가 찌릿한 것은 다리를 들때 사용하는 근육이 허리에서도 이어지기에 허리 통증을 유발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만약 다리의 저림이 있다면 허리에서 시작하는 신경의 손상으로 인하여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허리에서 척추 신경을 누르게 되면 다리쪽으로 가는 감각이 떨어지거나 찌릿한 양상의 신경통이 유발되기 때문이지요.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가 신경을 누르는 유발원인이 된답니다. 계속 불편하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 및 척추 협착증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 하지 방사통, 걷다가 쉬어야하는 파행의 증상을 보입니다.

    다리쪽으로 근력저하나 감각저하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병원 방문하셔서 신체검사 및 정밀영상검사 시행하셔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치료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일종의 허리디스크나 협착증 또는 측만증의 증상으로 보이나

    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얼른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허리의 디스크 뒤에는 척수, 신경뿌리가 위치하다보니 허리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에서 다리쪽 불편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 신경뿌리 구멍이 좁아진 경우에 Straight leg raise test 처럼 골반을 굽히는 자극을 할 경우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