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최초로 간 생명체는 동물이었다고 들었는데 살아 돌아 왔나요?
인류가 우주로 나가기 이전에 동물을 먼저 우주로 보내는 실험을 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동물이 가게 되었으며 그 동물은 살아서 돌아 왔는지 궁급합니다.
실제로 동물을 우주로 보내어 생존 여부를 조사한 사례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구에 돌아온 생물체는 없습니다. 1947년 미국에서는 파리를 함께 태우고 로켓을 발사하여 우주로 보냈지만, 로켓이 비정상적으로 착륙하여 파리는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동물 실험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1961년 유리 고강도로 만든 소비에트 연방의 '라이카' 개는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생물체로 기록되었으며, 살아돌아온 증거는 없습니다. 이후 여러 동물들이 우주로 보내졌지만, 생존률은 매우 낮았습니다. 현재는 동물 실험이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우주선 개발을 위해 최초로 보낸 생명체는 소련의 라이카라는 이름의 개였습니다. 1957년 11월 3일 소련은 Sputnik 2호 위성에 라이카를 태워 우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당시 로켓의 반환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라이카는 우주에서 죽은 채로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가지 생명체를 우주로 보내 실험하는 연구는 이어졌지만, 살아돌아오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는 우주로 보내는 생명체 실험에 대한 규제와 윤리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이와 같은 실험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로간 최초의 생명체는 초파리 입니다. 1947년 노랑초파리가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갔다가 살아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당시 우주에서 방사선에 노출되어 돌연변이가 발생하지 않을까 두려워서 초파리를 실어서 보냈지만 돌연변이 발생은 없었고 건강하게 돌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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