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동물을 우주로 보내어 생존 여부를 조사한 사례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구에 돌아온 생물체는 없습니다. 1947년 미국에서는 파리를 함께 태우고 로켓을 발사하여 우주로 보냈지만, 로켓이 비정상적으로 착륙하여 파리는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동물 실험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1961년 유리 고강도로 만든 소비에트 연방의 '라이카' 개는 우주로 보내진 최초의 생물체로 기록되었으며, 살아돌아온 증거는 없습니다. 이후 여러 동물들이 우주로 보내졌지만, 생존률은 매우 낮았습니다. 현재는 동물 실험이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