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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파리매177
힘찬파리매17724.04.23

멍이 4주 이상 지났는데 갈색으로 변하면서 헤모지데린 침착증이 생기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질 수 있을까요?

나이
3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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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은지 4주 되었습니다. 현재는 위 사진처럼 헤모지데린 침착증이 생겼는데요.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시기는 지났듯한데, 자연적으로 호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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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멍이 든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헤모시데린 침착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헤모시데린은 철을 함유하는 색소로, 멍이 든 후에 피하 조직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소 침착은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희미해지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서는 침착이 수 주에서 수 개월 이내에 자연적으로 해소되나, 이 과정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때로는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침착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색소가 더 어두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피부에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모시데린 침착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킬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레이저 치료나 토픽칼 크림 등의 치료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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