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48
강아지 구토의 원인은 위의 자료처럼 다양합니다.
때문에 구토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어떤것도 추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구토를 하는것은 십이지장부터 위 식도를 쥐어 짜서 토사물이 나오는 행위이기 때문에
십이지장의 내부 압력이 높아져 십이지장에 입구를 열고 있는 췌장관과 담도에 똥이 역류하여 역류성 췌장염과 담낭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구토의 원인이 아니더라도 구토 자체는 치료되어야 하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특히 공복토라고 어물거리는 경우 대부분이 헬리코박터 감염증에 의한 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가 간혹 속이 쓰린 경우가 있고 외부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한식파인경우 그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이에 대한 검진도 필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