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등을 먹은 후 물을 마시면 컵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입안이나 손에 남아있던 생선 냄새 성분이 컵에 묻으면서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생선에 포함된 아민류 같은 물질이 컵 표면에 달라붙으면, 물과 접촉할 때 특유의 비린내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이나 세척이 잘 안 된 컵에서 이런 냄새가 더 심하게 날 수 있어요.
이를 줄이려면 생선을 먹은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컵도 세척할 때 식초나 베이킹 소다 같은 냄새 제거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만 마셔도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유리컵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즉, 비린내는 남아있는 생선 냄새 성분이 컵에 배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조금 신경 써서 관리하면 불쾌함을 줄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