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실 상처를 봐야 더 정확한 조언이 가능한데 우선 파상풍은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에 의한 감염으로, 보통 깊고 좁은 상처나 녹슨 금속에 의한 상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톱을 깎을 때 피가 살짝 난 정도로는 파상풍 위험이 크게 높지는 않아요. 파상풍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주 발견되므로 깊은 상처나 깊은 자상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녹슨 발톱깎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인해 상처가 생겼을 땐 청결 상태가 중요하므로, 상처를 잘 소독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고자 하신다거나 상처가 깊어지거나 감염의 징후(붓기, 발열, 농 등)가 보이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