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시장에서 k자 금융시장이란 말이 있습니다.

Question

즉 코로나사태 이후 되는 산업은 더욱 성장하고, 반대로 사람이 모이고 이동이 자유로워야 돈이 되는 산업은 더 힘들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한 백신이 나오고 보급되어 사태 이전의 사회로 간다면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Answer 1

K 양극화라고 하죠 많이 가졌던 사람은 자산이 더 불어나고 자산이 없던 사람은 오히려 더 줄어드는 현상 입니다.

자산이 많았던 사람들은 폭락한 주식매수, 보유한 자산으로 펜데믹 상황에 맞는 새로운 사업 모색 등으로 자산을 더 불려나가고 있습니다.

안전한 백신이 보급되어 사태 이전의 사회로 가도 K 양극화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펜데믹 때문에 대출낀 소상공인 등 채무자들이 갚아야할 채무가 더 늘어났기 때문 입니다. 채무자들이 파산할 경우 모두 채권자의 손실로 기록됩니다. 채권자가 은행이라면 손실 만회를 위해 채무자들에게 조기 상환, 대출 연장 취소 등의 결정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이런 상황은 막겠지만... 앞으로 K 양극화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