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을 하다가 비둘기를 너무 쫓아가요
이상하게 다른 강아지들은 안 그러는데 저희 강아지들은 이상하게 비둘기가 있으면 너무 쫓아가서 위험해요 혹시 이런 거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새들이나 작은 야생동물 쫓아가는 것은 재미와 사냥본능 호기심 등에 의해 비롯된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런 야생동물에 겁이 없어서 분리불안 증세는 거의 없겠지만 자칫하다가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이경우는 훈련을 통해 행동을 교정하기 보다는 항상 강아지 목줄을 잘 잡으시고 글쓴이의 영역에서 강아지가 벗어나지 못하도록 잘 지켜보시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비둘기나 다른 강아지 등을 보고 쫓아가거나 으르렁 대는 행위는 경계와 자기방어를 위한 행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강아지 품종에 따라서는 사냥감으로 인식하여 사냥을 하려는 본성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소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경계를 하거나 또는 사냥을 하려는 행동을 한다면
"앉아"나 "엎드려" 등의 지시어를 통해 보호자에게로 집중하게 해주시고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 진정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조용히 잘 기다린다면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본분을 잃지 않고 있는 명견입니다 사람은 사람같지 않으면 욕먹는데요 개는 개같지 않아야
칭찬 받아요 아이러니 하지요
너무 멀리 까지 가는게 조심스럽네요 건강하다는 표출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비둘기를 보고 안 쫒아가는 강아지가 비정상입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상적인 개과 동물이라면 비둘기를 보고 사냥본능에 의해 뛰어 가는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래서 교육이란 결국 본능을 심하게 억제하는 비정상을 만드는 방법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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