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탈중앙화 금융서비스는 '디파이'라고 부르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가치를 가진 것들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시키게 되고 이렇게 전환된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금융시장입니다.
기존금융과 디파이(탈중앙 금융)의 차이점은
1.운영주체가 중앙통제가 아니라 모두에게 열려있다.
2.중개기관(기존금융기관)이 필요하지 않고 디파이시장(탈중앙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가 중개인이 된다
3.특정사용자만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가능했던 기존금융과는 다르게 모든 네트워크 참가자가 거래 기록을 공유한다
4.독점 소프트웨어(한정된)로 프로그래밍을 해야했던 기존금융과는 다르게 오픈 소스를 통해서 자유롭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간단하게 보시면 '자유', '탈통제화', '투명성'등이 주요한 특징이라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탈중앙화된 금융서비스가 그런데 왜 나스닥 시장과 커플링되어서 움직이게 되는걸까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자들이나 전문가들은 따로 의견을 이야기하지 않고 코인 거래를 하는 (주로 선물거래) 사람들은 나스닥 시장이 기술주이기 때문에 이 탈중앙화 금융도 결국은 기술주로 분류되어 움직인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커플링된 움직임은 사실 정확하게 무엇때문이라고 규정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