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3 올라가는 아들이 이마하고 등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평소에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성장기에는 호르몬 대사가 왕성하기 때문에 쉽게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에 다니면서 관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사춘기 때는 여드름이 원래 많이 나기는 합니다.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데, 자녀가 많이 힘들어 하면 피부과에 가셔서 상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는 절대 짜지 않는 것 정도만 잘 지키시면 됩니다. 결국 여드름은 흉터가 생기는 것이 문제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