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높이뛰기는 이전에 비교적 다양한 자세로 가로대를 넘었지만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몸을 새우등처럼 뒤로 눕혀 뛰는 배면뛰기 입니다.
이는 미국의 딕 포스버리가 1968년 처음 시도한 방식으로 기존의 등을 위로 향하게 한 뒤 뛰던 방식에서 변화된 방식으로 높이뛰기 방식의 판도를 역사적으로 바꿔놓았다고 말할수 있고, 거의 100%에 가까운 비율의 선수들이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높이뛰기 선수가 몸을 곡선 안쪽으로 더 기울이면 무게 중심을 많이 낮추게 되는데, 이 기울기의 정도는 도움닫기 곡선의 반지름과 도움닫기 속도로 인해 결정됩니다.
도움닫기 곡선 주로의 반지름이 작을수록 , 도움닫기 속도가 빠를수록 높이뛰기 선수는 곡선 안쪽으로 기울게 되며 그만큼 무게중심도 낮춰지게 됩니다.
세번 연속 실패하면 그대로 종료, 가로대가 떨어지거나 가로대 밑으로 지나가면 실패, 점프 시도 시 두 발이 동시에 떨어지면 실패, 제한 시간을 넘겨도 실패 입니다.
기술과 관련된 경기 규칙은 발구름은 한 발로만 할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