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드레싱 방법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상처 치료법을 보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1. 상처 세척, 지혈, 소독 및 연고 도포 후 생리식염수 적신 거즈(또는 바셀린 거즈)로 덮고 그 위에 마른 거즈를 덧대어 밴드로 고정하는 방법
2. 상처 세척 후 메디폼이나 듀오덤과 같은 습윤밴드를 붙이는 방법
-> 1,2 모두 습윤 드레싱에 해당하는건가요? 상처 시 1과 2중 어떤 것이 빠른 상처 치유나 흉터 없는 회복에 더 도움이 되나요? 1과 2가 어떤 차이가 있는것인지, 그리고 자상, 절상, 열상, 찰과상과 같은 모든 종류의 상처에 1과 2 모두 적용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1의 방법은 언제마다 교체해주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두가지 모두 습윤 드레싱에 속하며 상처회복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고 드레싱 처방을 하는 사람의 선택에 따라 실시합니다. 하루에 1번 드레싱을 갈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둘다 모두 습윤드레싱에 해당됩니다.
1.은 과거 메디폼과 같은게 개발되지 않았을때 시행한 방법입니다.
1. 삼출량에 따라 다릅니다. 꼭 정해진건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1번은 wet to dry gauze dressing을 이야기 하시는건게 일반 상처에서 사용하는게 아니고 욕창같이 죽은 조직을 떼어낼때 사용합니다.
습윤드레싱을 적용할때는 생리식염수로 적신 거즈 보다는 바셀린거즈를 쓰고 그 위에 마른 거즈를 적용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2번은 요즘 많이 사용하게 되는 제품을 이용한 드레싱 방법입니다.
드레싱 방법들마다 특징이 있어 그걸 고려해서 상처에 적용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상처의 삼출물이 얼마나 많냐로 결정합니다. 듀오덤<메디폼<거즈 순으로 삼출물이 많을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출물이 많을수록 드레싱을 더 자주 살아줘야하고 보통은 하루에 한번 갈아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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