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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반달곰169
짙푸른반달곰16921.11.13

오른쪽배 느낌이 이상한데 왜 이럴까요??

제가 증상이 이렇다할 정확한 표현을 하기가 애매한데요

일단 크게 아프고 이런건 아니구요

오른쪽 상복부쯤부터 옆구리쪽까지가

배안쪽이 뭉쳐있는느낌? 뭔가 단단해져있는 느낌?

가스가 차있는것 같기도한느낌인데 변은 잘보구요 계속 그런건아니고 느낌이 나는날은 하루종일 느껴지기도 하고 안느껴지는 날 도 있고 그렇습니다.

병원도 가서 위내시경 , 상복부초음파도 해봤는데 이상은없다고 하시고 1년전에 찍은거긴한데 ct도 이상없다고하고

그냥 위장약 받아서 먹었는데 별로 호전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원인을 모르니까 스트레스만 받고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저와 비슷한 증상에 가스가차서 그런것일수도 있다던데 가스가차서 그런걸까요?

도대체 원인이 뭘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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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배안쪽이 뭉쳐있고 단단해져 있는 느낌은 가스가 차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하는 경우에는 배에 따뜻하게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으로 도움 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유산균 먹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옆구리에 통증이 있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급성맹장염

    맹장염은 맹장 끝에 붙어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배꼽이나 상복부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점차 오른쪽 아래로 내려오면서 옆구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경우 옆구리 통증과 함께 헛구역질, 식욕감퇴, 변비나 설사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2. 담낭염

    담낭염은 간 아래 붙어 있으며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인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생기게 되요. 오른쪽 옆구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 부위에 통증과 함께 발열 및 오한, 황달증상이 나타난다면 담낭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3. 신장염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신장염의 경우에도 오한과 함께 오른쪽 옆구리에서 등까지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4. 간염

    우측 상복부에 위치한 간은 체내 대사작용과 해독, 살균작용 등을 하는데 간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간염 등의 간질환이 생기면 쉽게 피로해지고 해당 부위 통증과 함께 소화가 잘 되지 되지 않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신장과 방광을 잇는 요로에 결석, 즉 작은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오른쪽 옆구리가 심하게 아프면서 구토와 식은땀 등의 증상이 동반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