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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호랑이57
후덕한호랑이5721.04.07

돌비 애트모스, DTS, 써라운드, 스테레오 이런건 뭐가 다른걸까요??

스테레오는 2채널 이라고 까지 알겠고,

써라운드는 다채널로 입체음향......이라고 까지 생각하는데

DTS는 무엇이고, 돌비 애트모스는 무엇이길래...

서로 다른 것으로 표현하고..PC에서는 별도로 앱을 깔아서 헤드셋???에서 사용이 가능한 방식일까요??

스피커를 여러군데 배치하여서 만드는 방향성있는 소리...를 만드는것 같은데 무엇이 다르기에

따로 따로 존재하는걸까요??

이런 소리의 차이를 체험할수있는 공간이나 이런곳도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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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양귀효과

    Binaural Effect, 양귀효과, 雙耳效果 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두개의 귀가 있기 때문에 소리의 방향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양귀는 약 15~20Cm 떨어져 있고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는 차이 입니다. 그것에 착안하여 양쪽 귀에 다른 소리를 들려 주어 공간감을 줍니다.

    현재는 세 가지 차이를 줍니다.

    1) 소리의 크기 - 가까운 쪽의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2) 시차 - 소리의 속도는 약 300m/s 입니다. 사람의 귀는 양귀의 거리차이 때문에 생기는 0.0004초 정도의 시간차이를 구분한다고 합니다.

    3) 주파수의 회절 - 왼쪽귀는 왼쪽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전부 듣지만, 오른쪽 귀는 얼굴을 돌아서 들어오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보통 고음은 회절이 안되고 저음은 회절이 잘 됩니다.

    2. 모노, 스테레오, 서라운드

    1) 모노는 모든 스피커에서 동일한 소리가 나옵니다.

    스퍼커가 여러 개가 있더라도 나오는 소리가 모두 동일한 경우 모노라고 합니다.

    2) 스테레오는 보통 가운데, 좌, 우 세 방향에서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첫 도입은 1940년 11월 13일에 공개된 디즈니의 영화 '판타지아'라고 합니다. 그후 점점 스피커 개수를 늘려가며 입체음향은 발전합니다. 물론 단순 스피커를 늘린다고 입체음향이 되진 않습니다. 스피커 위치에 따라 알맞게 음악을 재생하는 기술도 발전합니다.

    3) 서라운드는 스테레오에서 더 나아가서 더 많은 방향에서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1970년 돌비사에서 5.1채널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왔고, 1990년 DVD보급과 함께 홈시어터에도 적용이 됩니다. 여기서 5는 스피커의 개수이며 .1은 우퍼 스피커의 개수입니다. 우퍼 스피커는 방향에 영향이 적은 저음을 냅니다. 그래서 적게 구성됩니다. 양귀효과에서 저음이 회절이 잘 된다고 한 부분입니다.

    3. DTS, DOLBY

    DTS는 1990년에 음향 엔지니어였던 Terry Beard에 의해 설립된 영화관용 입체음향 회사입니다.

    DOLBY는 1965년에 영국의 물리학자 Ray Dolby에 의해 설립된 음향 회사입니다.

    DTS와 DOLBY는 회사의 이름이면서 그 회사가 지원하는 입체음향의 규격입니다. DTS, DOLBY는 둘다 입체 음향이지만 회사가 다릅니다. 최신의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음향기기가 이런 규격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음체음향을 지원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돌비의 경우 메가박스에서 전용 상영관을 만들었습니다.

    https://megabox.co.kr/specialtheater/dolby/time

    참고

    양귀효과 체험

    https://youtu.be/pT_svkmEZ7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