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많이 섭취할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과음이나 약을 복용할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당을 많이 복용할 경우에도 그런가요? 만약 무리가 간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의 양을 섭취해야 무리가 가는 건가요? 설탕이 아닌 대체 당을 섭취해도 무리가 가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이 아닌 대체 당을 섭취하더라도 동일하게 당분이 들어갔다면 적량 섭취가 필요합니다.
사람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일정 이상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되면, 지방으로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이 때문에 당뇨나 비만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과음이나 약물 복용은 간 기능을 저해시키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을 많이 복용하는 것은 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당 섭취는 비만, 당뇨병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을 많이 복용하는 것이 간에 무리가 되는 경우는 아주 드물며, 대부분의 경우 과도한 알코올, 약물, 유해 화합물 등이 간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체 당을 섭취하더라도 과도한 섭취는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체 당의 경우, 흡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대체 당 제품에는 첨가된 설탕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과도한 당 섭취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당은 간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해 글리코겐 저장량이 넘치게 되면, 간은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방으로 전환시키고, 이로 인해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급성 췌장염, 당뇨병, 비만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간은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의 질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당 섭취를 피해야 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과 과당을 많이섭취한 경우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 비해 지방 생산량이 2배 이상 높았다. 이렇게 생성된 지방이 간에 쌓이면 제2형 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간에 무리가 갑니다
과다한 당 섭취는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치아 문제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당은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되지만, 과다한 섭취는 체내의 혈당 수준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당의 과다 섭취는 비만과 관련된 높은 에너지 섭취와 관련될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과 다른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는 간에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방 간(지방간증식)은 간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당의 과다 섭취는 간에 대량의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자극할 수 있으며, 이는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일일 당 섭취량을 최대 10%로 권장하고 있으며, 추가로 5%로 제한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 섭취 열량의 10% 이하가 당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