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증상이 아니고 올해 52세인 저희 엄마가 겪었던 증상입니다.
저녁에 간단하게 밥을 먹고나서 4~5시간 가량 지났을 때
명치 정반대편(등쪽) 우측 날개뼈 아래 기립근 그쪽 주위로 결리는듯한 극심한 뻐근함이 나타났습니다.
체한것마냥 답답해서 숨도 살짝 몰아쉬었고 약한 구토증세까지 보였습니다. 등이라도 두드려달라해서 두드려드렸는데 좀 많이 힘들어해서 응급실까지 생각중이었습니다.
이전에도 새벽에 자다가 갑자기 동일증상이 나타났었는데 이번만큼 심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급한마음에 찾아보니
1. 역류성 식도염
2. 희박하지만 췌장암
3. 담석?
등등이 나오는데 짐작가는 병명과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p.s.
점심에 해물소갈비찜, 저녁에 간단하게 감자떡 먹었습니다.
매운 음식이 원인일 수 있다던데 오늘 식단이 이유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