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사들이 왜 여의도에 몰려 있을까요?
여의도 증권가라는 말이 익숙한 것처럼 증권사들은 여의도에 대부분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차이는 있겠지만 금융사들은 을지로에도 많이 모여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역적으로 같은 업종이 모여있는 이유와 왜 여의도와 을지로인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의도에 보면 언론사 금융사 국회가 함께 있는데 이는 국회에서 나오는 소식을 가장 빠르게 캐치해야지만 돈이 되고 정보가 되는 것이다 보니 국회 인근에 모이게 되었다는 점으로 인해서 여의도에 모두 모이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은행의 경우에는 을지로에 많이 있는데 한국은행 본점이 명동에 있다보니 현금 자금 현수송에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를 하기 위해서 을지로에 자리를 잡았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의도의 경우정부와 서울시가 여의도를 국제금융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여의도에 입주하는 국내외금융 업체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여의도에 많은 금융사가 모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업종이 모여있을 경우 시너지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경제금융사들이 여의도에 몰려 있는 이유는 우선 교통 인프라가 좋은 것도 있으며 금융업체가 집중 되어 있어서 서로 파트너 및 협력을 용 이야기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특히 동 여의도가 한국의 금융 중심지가 된 시기는 1980년대 초반입니다. 이전까지 금융 중심지는 여의도가 아닌 서울 중구 명동이었습니다. 이렇게 여의도가 금융 중심이 된 이유는 한국거래소의 위치가 여의 나루역 근처에 있기 때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 지역에 몰려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나며
관련 정책 등을 펼치거나 아니면 연합 등을 할 때에
유리하여 몰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금융기관들의 본사가 대부분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의도가 금융 거래 및 결제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통합하여, 금융의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