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임당)이 있는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소아비만이나 소아당뇨에 걸릴 확률은 명확히 정해진 것이 아니며,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산모의 아기는 출생 후 체중이 더 많이 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나중에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소아비만은 소아당뇨 발병의 위험 요인 중 하나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아기의 생후 관리와 생활 습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체중 관리, 충분한 신체 활동은 이러한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임당산모의 아기가 소아당뇨에 걸릴 확률이 50%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임신성 당뇨과 소아비만과는 연관되어있는 연구 논문이 있어 아래 첨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392761/#:~:text=Children%20born%20to%20women%20who,for%20increased%20adiposity%20in%20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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