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한테 술먹다가 빌려준 200만원이 있는데요
1년이 지나도 아무 말이 없네요.
이 돈을 서로 껄끄럽지 않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이렇게 친구간에 금전거래를 하게되면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가족끼리도 돈거래는 안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200만원이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 맘 고생 하시게세요.
술 먹다 빌려줘서 기억을 못할수도 있는데,
더 고민하지 마시고 빌려준 돈 값으라고 직접 말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당장에 못 갚으면 언제까지 갚겠다는 각서 받으시고 그래도 안 갚으면 신고하시고 손절하세요.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일단최대한 시일을 정하거나 나눠서 갚도록 해보고 안될경우 고소하거나 손절밖에 답이없겠네요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혹여나 친구가 돈을 빌린 사실을 잊어버린 경우도 고려하여 두분이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친구에게 돈 빌려주고 아무 말이 없으면 속이 많이 상하지요.
혼자만 끙끙 앓지 말고 돈 빌려간 이야기를 돈 돌려달라고 이야기를 하세요!
이야기를 할 때는 얼버무리지 말고 정색을 하면서 똑바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친구가 대답을 회피하면 손절할 각오로 빌려간 돈 돌려달라고 말을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튼튼한라마199입니다.
음.이방법이 어떨까요.같이 술한잔하자고 해서 역지사지 전략으로 지금 좀 많이 급한데 돈 2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받은 다음 똑같이 아무말안하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멋진잉어233입니다.
200만원이면 적지않은 돈인데 그동안 신경이 많이 쓰이셨겠어요ㅠ
돈에 있어서 가장 껄끄럽지 않은 방법은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얘기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친구분께 담백하게 여쭤보세요~
지난번 술자리에서 빌려줬던 돈 언제줄 수 있는지...
별탈없이 원만하게 해결되시길바래요~
안녕하세요. 밝은날밝은빛931입니다.
200만원은 친구에게 큰돈이라서 못줄수 있으니
달달이 월급날에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조금씩 달라고 해보세요.그 돈마저 지금은 못준다고 하면..깨끗하게 포기하는게 속 편해요.원래 빌려준돈은 앉아서 주고..받을때는 서서 부탁하면서 받는 거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