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회사 꼰대들은 이어폰을 왜 못끼게 하나요?
항상 다른사람과 소통해야 하는 업종도 아니고
누가 말걸었을때 반응할 수 있게 한쪽만 끼고
줄 이어폰도 아니라서 줄에 걸려서 다친다던가 그런 일도 없고
내가 느끼기엔 일에 집중도 잘되고
일이 미치도록 하기 싫은 날에도 항상 좋은 텐션 유지해주고
도대체 못끼게 계속 막는 심리가 뭔가요?
지들은 전화 받을 일이 많다고 항상 끼면서
사내 권력으로 이어폰 끼면 연봉삭감한다고 지랄하면서까지 못끼게 할 이유가 있나...?
하긴 그런게 없으니까 꼰대인거겠죠?
일반화 하기 싫은데 하여간 40~50대에 쓰레기 많이 포진되어있다는 느낌 계속 받네요.
시대를 못 따라가는 권위주의에 찌들어있는 병x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보통은 전화 안받는 부서는 자유롭게 놔두는 편인데 거긴 좀 많이 보수적인 것 같네요
저희 회사는 그런 건 좀 개방적이어서 제가 영업상담인데도 한쪽에 이어폰 끼고 일하고 있습니다.
불만이 계속 쌓이면 일도 잘 안되고 집중도 안되고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떠실지..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회사는 일을 하기 위함으로 나오는거고, 노래를 들으면서뭔가를 한다는걸 이해 못 하는거죠.
예전에는 그런게 말도 안 되는거 였으니.
그리고, 위에서 하지 말라면 안 하면 됩니다.
그게 가장 간단하죠.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구요.
그게 싫으면 사장을 하시거나 이어폰 껴도 되는 회사 가시면 됩니다.
능력이 어느정도 있으면 다른회사에서 이직 제의는 항상 있을테고..
나랑 안 맞다고 내 생각과 다르다고 꼰대 꼰대 하지 마시고 당신도 더 어린 사람들이 보면 개인 고집 센 꼰대로 보인답니다.
당신이 그렇게 욕하는 꼰대 한명이 사원 열명 보다 낫다는건 회사에서도 알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 면접 때 이어폰 가능 여부 물어보면 가점이 될지 감점이 될지 그건 본인이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