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사주팔자와 서양의 별자리 운세는 서로 다른가요?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태음력을 사용하고 사람의 운세로 사주팔자를 보고, 서양에서는 태양력을 사용하고 별자리 운세를 보고 있는데, 동양의 사주팔자와 서양의 별자리 운세는 서로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수려한뱀149입니다.
동양의 사주팔자와 서양의 별자리는 전혀 다릅니다.
사주팔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운세학적인 방법으로, 생년월일, 시간, 성별 등을 이용하여 인간의 성격, 운명, 미래 등을 예측하는데 사용됩니다.
반면에 서양의 별자리는 천문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12개의 별자리는 황도상에 위치한 별의 집합체를 가리키며, 각각의 별자리는 특정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양이 지나가는 별자리를 따라 이름이 붙여지며, 서양에서는 운세와는 별개로 별자리를 이용한 인간의 성격, 운세 등을 예측하기도 합니다.
두 방법은 전혀 다른 개념이지만, 모두 인간의 운명과 미래를 예측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활발한당나귀134입니다.
글쎄요
일단은 다르죠
별자리는 아무래도 서양인에 특화되었고 사주는 동양인에 특화되었겠죠
서양의 경우는 기독교의 영향 때문인지 운수 이런것을 박대한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그렇게 발전한거 같지는 못합니다. 집시들이 운수를 봐주고 했으니까요
그것에 비해 동양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발달한 거 같습니다
동양철학 자체가 하나에 통하면 다 통하고 그런거요
의학의 오행학설은 사람 운수에도 적용 가능한고 만사에 다 응용하는 식으로요
사주 고전으로는 궁통보감,적천수,자평진전으로 필독서고요
서양에서 운수보는 서적해봐야 조잡한 면이 있고 별로 알려진게 없는데 비해, 사주 이런것은 언뜻봐도 수백권 은 넘어갑니다
다만 옛 도사들의 진의를 오래전 책만으로 짐작하기는 어려운지 통달했다는 분들은 별로 못본거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