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1) 혈관조영술 검사에 따라서 방사선량이 다른데 보통은 10~30mSv 정도입니다. 흉부 CT가 약 7mSv, 저선량 CT는 약 1~3mSv 인 것을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색전술까지 포함하면 추가적인 방사선 노출이 발생합니다.
2)방사선 노출은 평생 누적됩니다. 그러나 낮은 방사선 노출로 인한 위험은 매우 낮아서 실제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연간 방사선 허용 기준은 일반인의 경우 1mSv/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의료 목적으로 검사를 많이 받는 경우 허용치 초과가 가능하며 위험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최근의 노출로 미루어 봤을 때 저선량 CT가 약 1~3mSv, 흉부 및 두경부 CT를 합해 약 10~15mSv, 혈관조영술 약 10~30mSv 로 생각하면, 합하면 약 20~50mSv입니다. 일반인 허용기준을 상회하지만 이 정도로 건강에 유의미한 위험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3) 수술을 연기할 지 여부는 골반정맥류 상태에 달려있는데, 골반정맥류 증상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우려되면 수술을 미루는 것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방사선 노출의 위험과 골반정맥류 치료의 이점을 저울질해보았을 때 치료가 우선이면 미룰 수 없습니다. 이는 담당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향후 의료진에게 이전의 방사선 노출 기록을 공유하여 검사 여부를 조정하시고 방사선이 없는 mri나 초음파 검사 등으로 대체할 것을 고려해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