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차선은 어떤 페인트로 도색이 되었길래 야간 환경에서도 반짝 반짝 빛을 반사해서 주행 중인 차량에게 시각적인 도움을 주나요? 특수한 도료일 것 같은데 과학적인 비밀이 있을 것 같아서요.
도로용 도료에는 빛을 반사할수 있는 미세 유리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리알은 차바퀴에 마모되고,빗물에 씻겨나가고,제설작업시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일정수준 이상의 빛 반사율을 유지하기위해 지속적인 도료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중앙선으로 노란색을 사용하며, 빛의 반사를 이용하여 눈에 잘 띠게 하기 위해 형광물질이나 반짝이등을 섞는다고도합니다. 노란색인 이유는 눈에 잘 띠게 하기 위함입니다. 대부분의 도로는 아스팔트를 사용하는데, 검은색 배경의 노란색을 사용하면 눈에 잘 띠기 때문이죠. 미국, 중국의 경우는 우리와 같은 노란색 중앙선을 사용하지만, 영국, 일본에서는 흰색 점선으로 중앙선을 표기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색의 도료에 아주 작은 유리알을 포함시켜서 만든 도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야간이 선명하게 차선을 보여주는 원리는 내가 헤드라이트를 비추었을때 이 차선도장에 포함된 유리 알갱이들이 그대로
반사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이를 '재귀반사'라고 하는데...아마 건설현장이나 위험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꼭 입는 안전복, 안전모 등에도 사용됩니다.
소방관 아저씨들이 있는 옷에도 자주 사용되구요.
도움 되셨기를~^^
검은색과 노란색은 두 색을 대비 시켰을 때 눈에 잘 띄는 색입니다.
이러한 경우 두 가지의 색이 명시도가 높다고 표현합니다.
도로가 검은색이니, 중앙선을 노란색으로 표시하면 눈에 잘 띄게 되어
도로의 차선을 검은색과 노란색의 조합으로 많이 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