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코 안이 건조하거나 막힐 때 숨 쉴때 바람 소리가 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두 돌 정도 된 아이들은 코 내부가 어른보다 작고 좁아서 건조하거나 코가 약간 막혔을 때 성인에 비해 소리가 더 쉽게 날 수도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할 때 코 점막이 쉽게 마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점액이 부족해지며 숨을 쉴 때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감기나 알레르기, 혹은 코의 점액이 쌓였을 때 공기가 통과하는 길이 좁아져서 소리가 잘 나게될 수도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 반응으로 코 점막이 붓거나 막히면서 소리가 잘 날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해주면 코가 건조해지지 않고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로 코 안을 촉촉히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용 세척 도구나 부드러운 코 세정액을 사용해 코 속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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