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의금부는
왕족의 범죄 사건까지 맡아서 하던 기관이라 알고 있는데 그당시는 신분체계가 뚜렷하여 왕족의 사건을 맡는 것도 부담이었을 것 같습니다
왕족의 범죄사건도 해결하던 의금부는
현재로 따지면 어느정도의 직급이었다 할 수 있나요?
의금부의 수장은 어느정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금부와 같은 경우에는 으뜸 벼슬이 종1품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이고, 버금 벼슬이 정2품 지의금부사(知義禁府事)인 등 현재로 보시면 장관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금부는 국왕 직속 사법기구로서 왕권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서의 장관인 판의 금부사는 종1품으로 삼정승 다음으로 높은 벼슬입니다.
오늘날로 보면 독재정권 시절 권력의 최 정점에 서 있던 중앙정보부나 안기부 정도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의금부는 조선시대에 왕권을 뒷받침하고 왕족과 고위관리들을 수사하고 처벌하던 사법기관이자 최고의결기관이었습니다.
판의금부사는 의금부의 장관으로 종1품의 높은 지위였으며, 지의금부사는 정2품으로 6조의 수장인 각 판서와 같은 품계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국왕 직속 사법 공안기구입니다. 으뜸벼슬은 종1품 판의금부사이고 버금벼슬은 정2품 지의금부사입니다. 일상적인 사법은 형조에서 담당하였으며 의금부는 국왕 직속 사법기구로서 왕권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국가기구로 비교한다면 중앙정보부나 국가안전기획부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