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가 비트코인과 차이점이 뭔가요?

Question

뉴스에서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등 CBDC를 발행한다 이야기가 많은데요. 비트코인과 무슨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이게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BDC(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와 비트코인은 두 가지 다른 금융 기술 개념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BCD(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로,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하고 유통하는 디지털 화폐입니다. CBCD는 법정화폐와 같이 국가에서 발행하며, 국가의 통화와 1:1로 연동됩니다. CBCD는 기존의 현금과 같이 국가에서 인정되는 법적인 지불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은 중앙기관이나 정부와 같은 중앙화된 기관이 관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분산화된 네트워크에 의해 관리되며, 트랜잭션 정보가 공개되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네요! 일단은 원론적인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전자 형태로 발행하는 화폐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과열되어 있는 상황에서 점점 더 CBDC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가는 만큼 세계 여러나에서도 이 디지털 화폐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CBDC를 카*오와 네*버와 함께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으며 추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화폐와 달리 중앙은행이나 정보의 개입 없이 개인과 개인이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의 개입이 없다는 내용이 중요하며 사용자끼리 주도해서 사용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최대 발행량도 한정되어있습니다.

요약하면 CBDC - 국가에서 관리하는 중앙관리시스템 / 비트코인 - 국가에서 관리하지 않으며 한정되어 있는 수량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한대 발행 가능한 CBDC와 달리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공급량이 한정돼 있습니다.

CBCD를 통해 중앙정부에서 지금보다 더욱 화폐를 통제하게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DBC와 같은 경우에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일반 개인들이 발행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BDC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원화나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가 디지털로 전환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CBDC는 본질적으로 암호화폐와는 다른 개념인데,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는 비트코인은 '중앙기관의 통화화폐 조절정책'의 영향력에서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이 당초에 만들어지게 된 계기도 2008년도 금융위기가 중앙기관의 통화정책의 실패로부터 비롯되었고 이러한 중앙기관의 통화조절에서 벗어나자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CBDC는 결국 중앙정부가 통화정책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기존에 비트코인이 가졌던 이념과는 반대로 배치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공존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비트코인은 화폐라는 개념보다는 거의 디지털금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CBDC가 발행되는 경우에는 기존에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영역에 대한 부분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자금으 흐름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지하경제의 부분이 조금 희석되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7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와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를 합친 용어로,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와 달리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