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미술경매를 하는것을 보았는데 그림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나요?
우리나라에서 서양화나 헌국화 그림등이 경매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림경매시 그림 가격이 어떻게 메겨지는지 궁굼해서 질문합니다. 그 가격이 정당한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작품들의 가격결정의 기준은 특별한게 없다고합니다. 입상경력이나 작가의 약력에 따라 작가 또는 그 소속의 화랑가에서 결정을 하게 된다고합니다.
하지만 그 가격이 정확히 지켜지지는 않고 매우 유동적으로 매매된다고하네요. 예를든다면 작가가 돈이 너무 급히 필요하거나 할땐 헐값에 팔수도 있는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높게 팔릴수도 잇는것이죠.
하지만 외국에서는 경매에 의해서 합리적으로 가격이 형성된다고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 시장에서 작품이 거래될 때 통상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요소들이 있다. 우선 작가의 경력이 고려된다. 작가가 전시회를 열었던 횟수 등의 이력이 가격에 반영되며, 신진 작가의 경우 학력과 유학 경험에 따라서도 작품의 가격이 다르게 매겨진다. 일각에서는 작가의 경력을 기준으로 작품의 가치가 평가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갤러리케이 한혜미 아트딜러는 “무조건 경력이 오래될수록 가격이 비싸다기보다는 인지도가 높고 팬층을 확보한 작가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성대신문)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경매에 미술품을 출품하는 소장자가 희망하는 가격을 고려하여 최저 추정가가 정해집니다.
그림의 판매가는 경매로 결정됩니다. 누가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지에 따라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입니다.
온라인 경매는 일반적으로 2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경매에 비해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고, 경쟁자의 응찰가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응찰할 수 있습니다. 마감시간 전까지 2주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금액을 응찰할 수 있습니다. 경쟁 응찰자보다 한 단계 위로 응찰할 수도 있고, 원하는 최대 가격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경매는 현장에서 이뤄지므로 특정 경매의 일자와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오프라인 경매 동안 경매사는 현장 룸에서 들어오는 응찰 이외에도 전화 및 서면 응찰을 모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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