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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가젤12345
훈훈한가젤1234522.12.03

탈모는 유전적 영향이 젤 크나요?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제일 크나요?

직계혈족에 탈모가 없어도 온다면

다른 환경적 요인이 작용한건가요? 탈모는 왜 오는거죠?

지금으로선 제일 좋은 대처법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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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긴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 외부 환경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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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남성형탈모증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합니다.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됩니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합니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집니다. 탈모의 정도가 약하여 남성형 탈모에서처럼 이마가 벗겨지고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원형 탈모증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것)이 발생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로 머리에 발생하며, 드물게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있으며 증상 부위가 확대되면서 큰 탈모반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면 온머리 탈모증(전두 탈모증), 전신의 털이 빠지면 전신 탈모증이라 구분합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 자극 발생 후 2~4개월 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전체적으로 머리 숱이 감소하게 되며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수개월에 걸쳐 휴지기 모발이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모발 탈락은 감소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 탈모증 중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원형 탈모증과 대머리이고, 이들은 모두 흉터가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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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탈모가 궁금하시군요~~

    물론 유전적인 부분이 크지만 지금은 여러요인이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음식 생활습관등 한가지 이유보단 복합적인 이유로 탈모가 생기기 때문에 100프로 유전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약을 먹게되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기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후 처방을 받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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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는 유전성이기도 하지만 환경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DHT라는 물질 때문에 탈모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DHT는 남성호르몬이 환원 효소를 만나며 생성됩니다.

    그런데 이 환원 효소라는 것이 앞 머리, 정수리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탈모는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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