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술을 많이 먹고 다음날 일어날때 시야가 안보여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요근래 갑자기 어느날은 반짝거리면거 시야가 안보이다가 또 아애 검은색으로 보이면서 앞이 안보이는데
저혈압 인가요? 조금 시지나면 보이는ㄷ
놀라가지고 반짝거리다가 한번은 아애 검은색으로 보여서 실명 되는줄 알고 ㅜㅜ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음주 다음날 발생하는 “반짝거림 이후 시야 소실”은 단순 저혈압만으로 설명되기보다는 다른 원인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과음 후에는 탈수와 혈관 확장으로 인해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지는 기립성 저혈압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보통 수초 내에 회복되며, 반짝이는 빛이나 시야 왜곡이 먼저 나타나는 양상은 비교적 드뭅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반짝거림이 먼저 보이고 이후 시야가 가려지는” 형태는 편두통 전조 증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시야 일부가 지그재그로 번쩍이거나 흐려지다가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는 증상이 수분에서 수십 분 지속될 수 있으며, 두통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한쪽 눈에서만 커튼이 내려오는 듯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라면 망막이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 문제와 관련된 일과성 시야 소실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양상은 단순 저혈압만으로 보기에는 부족하고, 혈류 변화 또는 신경학적 원인이 혼합된 형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반복되거나 시야가 완전히 검게 변하는 경험이 있었다면 반드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한쪽 눈인지 양쪽 눈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된다면 안과 검사와 함께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알코올이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간에서 이를 분해하기 위한 대사 작용이 이루어집니다. 중간 대사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은 세포를 손상시키면서 다음날 시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과음을 하는 경우 눈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안구를 감싸는 맥락막을 두껍게 만들기도 하여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장기간 과음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혈중 엽산 수치 감소로 이어지면서 시력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시적인 기립성 저혈압 증상 소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주를 하고 나면 이뇨 작용이 활성화 되어 몸에 탈수가 생길 수 있는데 과음한 상태에서는 탈수가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게 되고, 탈수 상태에서 몸이 빨리 적응을 하지 못하여서 증상이 도드라지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러한 상태에서 생긴 증상 소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러움과 함께 앞이 캄캄해지는 경우라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음도 유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짝 할때 바로 앉아서 쉬어야 합니다. 더 진행하면 캄캄해지면서 쓰러지고, 결국 다칠 수 있거든요. 뇌혈류가 줄어서 생기는 증상이나 눈에 문제는 아니니 염려하지는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