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의 반려견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대처방법은요?
윗층에 개를 키우고 있는데 예의 범절이 너무 없는것 같아서 늘 속상합니다.
개가 현관입구에서 볼일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냥 말고 치우지도 안하고 그래서 모두 싫어하는데 이웃간에 말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아파트라는 공동공간이 어느 한 사람이 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주민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게 마련인데 윗집에서 그런 부분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으시는군요.. 일단 저라면 직접 동호수까지 밝히지는 않지만 강아지를 키우시는 집에서는 다른 집의 배려를 위해 저녁 시간에 소리를 짖지 않게 하고 배변관리에 신경쓰셔서 다른 집에 냄새 나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의 벽보를 쓰셔서 엘레베이터와 1층 알림판에 붙이시고 관리사무실에도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서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니 이런 것들을 여러 경로를 통해 기분나쁘지 않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공동생활 특히 아파트에서는
더더욱 이웃간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동호회 가입되어 있다면 동대표에게
톡한번 보내보세요.
조금은 느그러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즐거움 보다는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 키우기에 대한 주민간
다툼은 입장의 차이에서 출발합니다.
누구는 행복을 느끼지만
소음문제나 배설물로 불편을 겪게됩니다.
아파트에서는 더욱 심각합니다.
개짓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고통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배설물 처리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관리만 잘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팔자가 상팔자, 요즘 개들은 더 잘먹고
잘사는것 같습니다.
개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웃들의 입장을
배려하며 개을 키우는 견주가 되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