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표현으로 말씀드리면, 아이언은 클럽페이스의 중앙(스위트스팟)에 공을 맞히는 것이 기본입니다. 어드레스할 때 페이스 중앙과 볼이 일직선이 되도록 세팅하는 것이고, 이것이 방향성과 거리 모두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전반적인 요령을 말씀드리면, 볼 위치는 아이언 번호에 따라 달라집니다. 짧은 아이언(8번에서 PW)은 스탠스 중앙, 미들 아이언(5번에서 7번)은 중앙보다 한 볼 정도 왼쪽, 롱아이언(4번 이하)은 두 볼 정도 왼쪽이 기준입니다. 아이언은 드라이버와 달리 다운블로(내려찍는 궤도)로 임팩트해야 공이 뜨고 똑바로 갑니다. 공을 올려치려 하면 오히려 뒤땅이 나거나 우측으로 밀립니다. 조준은 클럽페이스를 먼저 타깃에 맞추고, 그 다음 발 정렬을 맞추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반대로 하면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립 끝(손잡이)이 볼보다 약간 타깃 방향으로 앞서는 핸드퍼스트 자세를 유지하면 페이스가 스퀘어로 임팩트되어 방향이 안정됩니다.
결론적으로 스위트스팟 정렬, 볼 위치, 핸드퍼스트 이 세 가지가 아이언 방향성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