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란 말은 어떤게 말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비만한가마우지135입니다.
함흥차사란 말이 조선시대에 만들어진걸로 아는데 혹시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ㅎ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차사咸興差使는
조선 건국 초기에 있었던 야사에서 비롯된 사자성어이자 관용어구라고 합니다.
사자성어의 풀이 자체는 '함흥에 가는 차사'라는 뜻이지만 속 뜻은 '보낸 사람(파견인)이 아직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조선 초 태조 이성계를 모시러 함흥에 갔다 돌아오지 않은 사신을 가리키는 말로,
심부름을 간 사람이 소식이 아주 없거나 또는 회답이 좀처럼 오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차사라는 말은 조선시대 초 함흥으로 간 태조를 모셔 오기 위해서 보낸 사신을 말합니다. 1398년 (태조(太祖) 7) 세자 방석이 왕자의 난으로 죽은 뒤 태조는 정치에 뜻이 없어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주고 고향인 함흥으로 갔습니다. 태종(이방원)이 즉위하여 성석린을 보내어 일단 서울로 돌아왔으나, 1402년(태종 2)에 다시 북동 방면으로 간 채 돌아오지 않으므로 왕이 차사를 보냈으나 차사도 돌아오지 않아 이 때부터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함흥차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차사는 조선 태종 이방원이 태조의 환궁을 권유하려고 함흥으로 보낸 차사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처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세간에 퍼지면서 한 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다는 뜻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태종 이방원이 저지른 일(왕자의 난)과 그것을 오랫동안 용서하지 않았던 태조 이성계를 바라보던 백성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 사실과는 다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 함흥으로 간 태조를 모셔오기 위해 보낸 사신으로 1398년 세자 방석이 왕자의 난으로 죽은 후 태조는 정치에 뜻이 없어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주고 고향인 함흥으로 갑니다. 태종이 즉위해 성석린을 보내 일단 서울로 돌아오나, 1402년 다시 북동 방면으로 가 돌아오지 않아 왕이 차사를 보내게 되는데, 차사 또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것을 함흥차사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 차사란 말의 어원은 조선 태종 이방원이 태조의 환궁을 권유하려고 함흥으로 보낸 차사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차사가 이성계가 쏜 화살에 맞아 죽고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세간에 퍼지면서, 한 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다는 뜻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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