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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관수리81
태평한관수리8124.03.04

아는 형이 계속 조별과제 할 때마다 잠수를 탑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학교 같이 다니는 형이 조별과제 전 잠수를 탑니다. 사실 이형이랑 조별과제 하기는 싫은데, 제가 이쪽 학과로 전과를 한지라 아는 사람도 없고 마지 못해 이 형과 조별과제를 같이 하는데요.

수업도 무턱대고 째고, 우리가 조별 발표할 차례가 다가오고 있어서 연락하면 카톡 전화 받는게 없습니다.

당연히 여기에 대한 뒷감당도 제가 하고 이름 빼고 하면 그만이긴 한데,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어서 문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형이 정신적으로 좀 안좋아서 공황장애? 같은거 비슷하게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일부 중간/기말 고사는 안들어오더라구요)

조별과제를 2명이서만 하는것도 아니고

시험기간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뜬금없이 술먹자고 할 때도 있으니까 불쌍한 마음이 전혀 들지가 않아요.

이제 개강도 했고 이 형이랑 수업 겹치는건 이형이 또 졸라서 같이 하자고 할텐데 기분 나쁘지 않게 거부를 어떻게 할까요?

이형이랑 저랑 사적으로 같이 논적이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수업시간 떄 같이 앉는 정도의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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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거시알고싶다입니다.

    일단 그문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형과 만나서 직접 상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협업에 대한 불편함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해를 구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학교 샘한테 이르거나

    심하면 맞짱까지도 고려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