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여아 단체생활에 어려움 가정에서 어찌 도와야할까요?

아이가 14개월부터 어린이집 생활한 친구인데 두번 옯긴 곳마다 단체생활에서 다같이 무언가 할때마다 흥미가 없거나 하고 싶지 않으면 멈춰서 아무것도 안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초반에는 선택적 함구증을 의심할 정도로 아예 말도 안하고 장시간 시무룩하게 있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사교성도 있고 사람도 좋아하는데 애정결핍인지 사랑해요 라는 표현도 많이 하고 친구들에게 교감 시도도 하지만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내년에 어린이집 졸업하고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환경과 터전을 잘 적응하면서 학교생활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단체 생활에 대한 어려움이 큰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의 문제와 환경적인 경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작용함이 커서 입니다,

    먼저 아이의 기질은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내향적이고, 내성적이 성향이 짙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이렇다 보니 원을 2번 이나 옮겼다 라면 이러한 생활적 환경에서 심리적인 위축감. 새로움 이라는 낯설음로 인해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하여 정서적 + 심리적인 부분의 불안함이 높아져서 누군가 소통함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는 것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행동. 언어. 제스처 및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단체 활동에서 흥미를 잃고 멈추는 모습은 성향과 발달차이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아이가 선택과 의견을 존중받는 경험을 충분히 주고,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역할놀이, 친구와의 소규모 놀이, 감정 표현 연습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경우, 사람을 좋아하고 교감을 시도하기는 하지만, 집단 상황에서 자신의 의지와 감정이 맞지 않으면 멈춰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히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자기 조절이나 참여 방식에서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심스레 생각됩니다.

    가정에서는 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두고, 조금이라도 참여해 볼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고, 한번 시작한 놀이나 활동은 끝까지 하는 작은 목표를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랍니다. 또한 순서 지키기, 역할 놀이 등으로 규칙 있는 상황을 즐거운 상황에서 연습하게 하면 단체활동을 적응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환경 변화 전에는 예측 가능한 일상을 유지하여 아이의 불안을 완화해 주세요. 필요하다면, 담임 교사와 협력하여 아이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조율하고, 동일한 훈육을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