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주사가 혈관에 들어가기는 참 어렵습니다. 왜냐면 근육 주사를 놓는 부위에는 큰 혈관은 없기 때문이지요. 작은 혈관은 주사 바늘만한 굵기라서 혈관으로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혈관 주사를 근육에 놓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혈관과 근육의 차이는 흡수의 차이랍니다. 근육은 서서히 흡수되어 안전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만 혈관은 흡수가 빠르지만 상대적으로는 혈중 농도가 급격히 올라간다는 문제가 있지요. 그럼에도 주사 방법이 잘못되어도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