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요로결석 수술을 했습니다.
입원 하루하고 퇴원해서 수술 2일차인데
수술부위가 부어있고 화장실을 자주 가며
혈뇨가 아직나옵니다.
언제까지 혈뇨가 나오는지랑
많이아파하는데
해줄수있는게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수술 후 2~3일 떄가 염증기가 가장 심한 시기입니다. 아무리 멸균을 지키면서 수술을 한다 하더라도 수술칼로 생조직을 가르는 과정을 거치다보니 회복을 위해서는 염증기가 필요하니 이 경우는 글쓴이께서 봉합사를 제거하시기 까지 넥칼라와 술부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하루 입원은 조금 짧은듯 합니다. 이게 상담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비뇨기계 수술 후 요도카테터 장착 하고 혈뇨가 안 생길 때까지는 보호자들에게 입원 권장을 드리는 편인데요.
우선 수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고 혈뇨가 지속된다면 수의사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보통 동물병원에서 회복의 징후가 어느정도 관찰이 된 후에 퇴원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수술 후에 약 처방이 (진통제, 항생제 등) 되었을 것입니다.
결석 제거 수술을 받았다면 술후 절개로 인한 통증이 동반되고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혈뇨 모두 서서히 잡혀갑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요로결석 수술을 잘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혈로는 당분간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결석이 있던 부위에 출혈이 생겨 있기 때문에 회복 되는만큼 혈로가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너무 아파 하면은 진통제 처방을 받으셔서 강아지에게 먹이시면 됩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나타나는 상황에 맞추어서
대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혈뇨가 나오는 기간은 강아지에 따라, 수술전부터의 방광벽의 방광염 수준에 따라 달라 심하면 1~2주까지도 혈뇨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수술 후 한참동안은 수술 후 방광에 오줌이 차면서 방광이 차오르면 수술부위가 잡아 당겨지는 통증으로 아파할 수 있고 2차적인 출혈이 유발되기도 하니 매일 잦은 산책을 통해 방광이 차오를 틈 없게 배뇨를 할 수 있게 해주시는게 답입니다.
집에 패드를 깔아줘도 보통의 강아지들은 참을만큼 참다가 배뇨를 하기때문에 산책을 자주 나가는게 옳습니다.
꼭 한번 산책을 나가 몇시간씩 하라는게 아니라 오줌만 싸고 바로 들어오는 짧은 배뇨 산책을 말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