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동물들의 세계에서 어미가 새끼를 옮길때 뒷덜미를 물어서 옮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때 심하게 움직이면 떨어져서 어미를 잃을 수도 있다는 각인이 된 경우가 많지요.
이런 현상이 가장 강한것이 고양이과 동물이고 개에서는 대부분 성견이 되면 퇴화되어 나타나지 않는데
일부 아이들에서는 이런 현상이 남아 있어 옷같이 피부를 잡아주는 상태가 되면 얼음땡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이 되기전부터 목줄, 하네스, 얇은 면티 등 접촉면적이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두꺼운쪽으로 옮겨가며 증가시키는 단계적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도 있지만
끝내 훈련이 안되거나 어려우면 털을 통한 보온에 집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10살에 무슨 훈련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