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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4.11

형설지공이라는 고사성어는 어디서 유래하였나요?

형설지공은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사성어는 어떤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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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하여 고생 속에서 이룬 공'이란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고 공부하여 얻는 보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후진(後晉)의 이한(李瀚)이 지은 <몽구(蒙求)>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합니다.

    손강(孫康)은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눈빛에 책을 비추어 글을 읽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어사대부(御史大夫)에까지 벼슬이 올랐습니다.

    또 진(晉)나라의 차윤(車胤)이란 사람은 기름을 구할 수가 없어 여름이면 수십 마리의 반딧불을 주머니에 담아 그 빛으로 밤을 새우며 책을 읽어 마침내 이부상서(吏部尙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고사에서 비롯되어 어려운 처지에서 공부하는 것을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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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하여 고생 속에서 이룬 공'이란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고 공부하여 얻는 보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후진(後晉)의 이한(李瀚)이 지은 <몽구(蒙求)>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합니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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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가난한 사람이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하여 고생 속에서 이룬 공'이란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고 공부하여 얻는 보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후진(後晉)의 이한(李瀚)이 지은 <몽구(蒙求)>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합니다.

    손강(孫康)은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눈빛에 책을 비추어 글을 읽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어사대부(御史大夫)에까지 벼슬이 올랐습니다.


    또 진(晉)나라의 차윤(車胤)이란 사람은 기름을 구할 수가 없어 여름이면 수십 마리의 반딧불을 주머니에 담아 그 빛으로 밤을 새우며 책을 읽어 마침내 이부상서(吏部尙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고사에서 비롯되어 어려운 처지에서 공부하는 것을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고도 합니다.


    겉뜻 : 반딧불과 눈빛불로 공부하여 얻은 성과를 이르는 말


    속뜻 : 어렵게 공부하여 학업을 이루는 것을 비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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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형설지공은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功)」이라는 뜻으로, 가난을 이겨내며 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工夫)하여 이룬 공(功)을 일컫는 말입니다.

    진나라의 차윤이라는 소년이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전한 노력가로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집안이 가난해 등불을 켜는데 사용하는 기름조차 없었다. 엷은 명주 주머니를 벌레통처럼 만들어 그 속에 반디를 수십 마리 집어넣어 거기서 나오는 빛으로 책을 비추어 읽었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 끝에 상서랑이라는 관리로 출세했다. 또 같은 시대에 손강이라는 소년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으나, 역시 집안이 가난해 등불을 켤 기름을 살 수가 없었다. 추위를 견디며 창으로 몸을 내밀고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을 의지해 책을 읽었다. 후에 어사대부가 되었다.

    출처: 네이버 한자사전 형설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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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자성어는 고대 중국의 여러 역사나 이야기로 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반딧불이 '형'

    눈, 흰색의 '설'

    쓰다 사용하다의 '지'

    공로 업적의 '공'

    의 '형설지공' 으로 그대로 풀이하면 반딧불과 눈을 사용하여 공로를 이루다라고 해석할수 있으며 이를 풀이하면 공부가 하기 힘든 어두운 환경에서도 반딧불의 불빛과 하얀 눈에 반사된 달빛에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여 뜻을 이루었다고 해석합니다.

    이 고사성어는 중국 진나라 당시 차윤이라는 소년이 공부에 뜻이 있어 열심히 노력했으나 집이 워낙 가난하여 흔한 등불을 피울 등기름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해서 차윤은 달빛에 의지하고 반딧불을 여러마리 잡아다 놓고 그 불빛에 의지하여 공부를 하며 중국 관리가 되어 출세했으며, 같은 진나라의 손강이라는 소년 역시 가난한 처지에 추위를 불사하고 겨울에 창을 열고 눈에 반사되는 달빛의 힘을 빌어 공부하여 장관으로 출세했다는 이야기가 그 유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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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형설지공은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환경속에서도 반딧불의 불빛과 달빛이 하얀 눈에 반사되는 빛으로 글을 읽으며 공부하여 성공을이루었다는 뜻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원하는 결실을 얻어냈다는 의미입니다.

    중국 진나라 시대 차윤이라는 소년이 있었는데,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였으나 집이 가난해 등불을 킬 기름조차 없어 얇은 명주 주머니에 반딧불이 수십마리를 잡아 넣어 그 불빛으로 한 밤중에도 공부를 했습니다. 그 덕에 그는 중국의 고급관리로 출세했다고 합니다.

    또, 같은 시대 손강이라는 소년도 어릴 적부터 공부에 전념했으나 마찬가지로 등불을 밝힐 기름을 살 돈이 없는 가난한 처지로 겨울 추위를 견디며 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쌓인 눈에 반사되는 달빛으로 책을 비추어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그는 어사대부라는 관청의 장관으로 출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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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형설지공은 반딧불을 잡아 공부 했다고 하는 고사 성어인데 중국 동진때 사람이었던 차윤(330 ~ 400)은 자가 무자(武子)로, 양주 남평 출신인데 그는 어릴 때부터 부지런하고 학문을 좋아하였으나, 심히 가난하여 기름을 사지 못해 밤에는 제대로 공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름 밤이 되면 명주 주머니에 수십 마리의 반디불을 잡아 넣고 그 빛으로 공부를 해서 결국 결국 그는 이부상서(행안부장관)에 오르고 나중에는 상서랑까지 승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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