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제로 이런 가능성으로 인해 보건소나 코로나 검사를 하는 곳의 의료진 역시 정기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별진료소 직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경우, 일시적으로 진료소를 폐쇄하기도 합니다.
현재로써는 명확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Safety guard system 을 이용하여 검사 후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료진은 양압 공간에 검체자는 음압 공간에서 유리벽을 통해 인터폰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유리벽에 비닐로 막은 구멍을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검체 채취 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검체자는 자체적으로 냉장고에 검체를 보관하고 뒷정리까지 한 후 검사실 밖을
나오게 돼 진료소 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검체자가 나가면 공기 순환을 통해 방을 정화하고 다음 검체자가 들어오는 방식으로 감염 확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