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을 잴때 이마에 재는이유가 뭔가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체온을 자주 재는데
그럴때마다 체온계를 이마에다 재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체온을 이마에 재나요? 볼이나 턱 코는 체온을 재기에
부적합한가요?
다른부위는 상대적으로 온도가 더 낮게 나오나요?
이마에 체온변화가 심하다고 해서 한다고 합니다. 앞머리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열이 높게 나오고 추운곳에 있다가 오면 이마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현상 등 체온 변화가 심해서 손목에 잰다고 하네요 손목이 상대적으로 체온 변화가 적고 팔같은 경우는 옷으로 덮을수도 있지만 손목은 어느계절이나 노출되어 있어서 체온을 재기가 쉽다고 합니다.
체온계는 종류가 여러가지에요. 꼭 이마에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막체온계, 전자체온계는 혀 아래쪽, 겨드랑이, 항문 등에 측정가능하고요. 요즘 이마에 측정하는 이유는 이마가 다른 부위보다 체온변화가 가장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코로나가 서로에게 감염되므로 비접촉식 체온게를 사용하다보니 일정 거리에서 적외선 발생량으로 체온을 측정하기에 이마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체온을 잴때 이마에 재는 이유가 뭔가요? 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셨군요!!
우선 이마 바로 밑에는 피부 표면과 매우 가깝습니다. 즉 혈액량이 많은 혈관인 '측추동맥'이 흐르고 있답니다 이 측추동맥이란 건 몸의 체온조절을 담당하는 뇌와 연결이 되어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온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혈관이지요!
그래서 열이나면 이마를 만지는 것과 체온계를 이마에 대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 때문이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