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약을 건강검진 할때마다 매번 먹어도 되나요?

Question

2년에 한번씩하는 건강검진에서 2번이나 헬리코박터균이 나와서 2번 다 약을 먹었는데 이번에 건강검진을 하니 헬리코박터균이 또 나왔다네요. 이번에도 또 약을 먹어야 하는지 아님 걸러도 되는지? 헬리코박터균이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검진할때마다 헬리코박터균이 나온다면 그럴때마다 제균하면 너무 힘들 수 있어요.

위가 건강하면 제균치료하지 않아도되서 위건강을 좋게해보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만성적인 위염은 위 위축, 위암 발생률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도가 3~6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반드시 제균해 주시는 게 좋아요

또한 위벽이 부분적으로 허는 위궤양이나 위가 헐면서 끝내 위에 구멍이 생기는 위 천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균으로 위 내에 만성적으로 서식하며 국소 염증반응 및 전신적인 면역반응을 유발합니다. 만성적인 감염 시 위/십이지장궤양, 점막연관림프종, 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한소화기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위궤양 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십이지장 궤양 환자, 조기 위암 환자, 변연부 B 세포 림프종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약물치료는 보통 항생제와 산분비 저해제를 약 1주일 복용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정해진 용법대로 반드시 약물 다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치료 종료 후 최소 2주 후 제균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이 검출된다면 이에 대한 약을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마 과거 약을 드셨더라도 완치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다시 나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할 때 까지 치료 및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을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박멸이 필수적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헬리코박터 균의 경우 제균요법을 사용하는데

항생제를 고함량으로 하여,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복용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경우 위암이나 위염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치료하시는게 좋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건강검진에서 2번이나 헬리코박터균이 나와서 2번 다 약을 먹었는데 이번에 건강검진을 하니 헬리코박터균이 또 나온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하에 추가적으로 헬리코박터를 박멸하는 약복용이 필요로 되며 헬리코박터균은 위궤양 위암을 유발할 수 있기에 박멸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주치의가 헬리코박터 박멸을위해 약을 먹어야된다고 판단했다면 드셔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을 방치할경우 위염으로 발전가능하고 장기방치시 암으로도 발전가능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이 반복해서 검출되는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치료하더라도 같이 식사하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옮겼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함께 생활하는 사람도 헬리코박터 검사를 권유하세요. 위염이나 위궤양도 같이 발견되었다면 제균치료하셔야 안전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위에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대표적으로 위염증상을 일으키며, 제균치료를 받지 않고 위염증상 심해지는 경우 위궤양/위암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 검출되어서 의사가 약복용 권유했으면 다시 약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