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후 폐백을 하고 또 하객들께 인사를 드리기위해 한복을 맞추었는데요.
먼저 결혼한 동서와 같은 색,거의 비슷한 디자인으로 한복을 했어요. 그런데 결혼식 당일 시댁에서는 먼저 결혼한 동서에게 신부랑 거의같은 한복을 꼭 입고오라고 합니다.
저고리상의 (흰색), 치마(분홍색)
제가 생각할 땐, 신부가 중요한만큼 동서는 꼭 입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아니면 다른색깔을 입던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동서가 맞춘 한복은 동서가 결혼할 때 신부한복으로 맞춘 것이고, 이번에는 질문자님께서 결혼하시니까 맞춘것인데 신부한복이 거의 비슷비슷한 색상과 디자인이라 많이 비슷해보이는 것 같네요. 신부한복으로 맞춘 한복을 동서가 입고 다른 사람 결혼식에 가는 것은 눈총 살 일이니까 그냥 단정한 하객룩으어 입으면 될 것 같은데..시댁에서 꼭 동서에게 한복을 입어야 한다고 하면 하루 대여라도 해서 다른 색상의 한복을 입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결혼식에서는 신부는 돋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똑같은옷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결혼식날에는 신부가 돋보여야하는데 한복을 다같이 입는거는 좀아닌것 같아요 다른색으로 입는것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