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은 왜 황제만 사용이 가능했나요?
옷을 금색으로 만드는것은 황제만이 가능했고 조선의 왕들은 붉은색 옷을 입었는데 금색은 왜 황제만 사용이 가능했나요? 제후국의 왕이 붉은 색을 사용가능했다면 임명된 왕들은 어떤 옷을 입을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색은 왕이나 황제 같은 최고 권력자를 나타내는 환상의 짝꿍이었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 왕의 상징색 역시 빨강입니다. 조선 왕의 어진을 살펴보면 창업군주인 태조 이성계(파랑)와 대한제국을 세운 고종(황금색)을 제외한 모든 왕이 붉은 곤룡포를 입고 있습니다.
조선 왕의 색이 빨강인 것은 빨강이 힘과 생명력을 상징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국 황제의 색인 ‘황색(금색)’을 피해야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심지어는 인도에는 금색왕이라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석존께서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설법 하셨을 때의 일입니다.
인도에 금색왕이라는 임금이 있었습니다.그는 아주 부유한 왕으로 많은 금전과 곡식 외에도 금과 은, 진주나 산호, 흰 루비 같은 보배가 있었고 거기에 코끼리나 말, 소가 축사(畜舍)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과 같이 중국의 제후국에서는 임금의 옷으로 붉은색으로 된 곤룡포를 입었습니다. 황금색은 황제의 색이라고 해서 오로지 중국의 황제만이 입을 수 있었다고 하고 그 외에 나라의 군왕은 황금색을 입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이 대한 제국으로 중국의 영향력에서 독립 해서 새로운 나라를 세울 때 고종은 황금색 곤룡포를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입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금색이 왜 황제만 사용 가능했는지에 대해서는 역사적, 문화적, 상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한 이유들입니다.
1.제한된 자원: 고대와 중세 시대에는 금은 귀중한 자원으로 여겨졌습니다. 금은 희귀하고 채굴 및 가공이 어려워서 희소성이 높았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평민들이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황제는 국가의 정상적인 지도자로서 특권과 권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특권으로 인해 금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2.신비와 권위의 상징: 황제는 한 나라의 권위와 통치자이기 때문에, 그들의 거주지와 관련된 장소, 휴가, 왕실의 유물 등에서 금과 금색이 사용되는 것은 권위를 상징하는 역할을 합니다. 금은 기존의 화폐보다 더 가치있고 눈에 띄기 때문에 신비와 권위를 표현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습니다.
3.문화적인 의미: 금색은 주로 빛나고 눈에 띄기 때문에 광대하고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황제와 같이 특별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즐겨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4.정치적인 상징: 금색은 조선시대의 왕과 황제들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왕실의 권력과 국가의 통치자를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금색은 주로 권위 있는 사람들, 특히 황제와 왕실과 관련된 것들에서 사용되었으며, 일반인이나 평민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색상으로 간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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