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를 안하셨네요. 고양이는 생후 5~6개월 정도에 사춘기가 오게되어 암컷은 발정을 시작하고, 수컷은 영역표시를 하게됩니다. 이때부터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희미해지고 야생에서의 경우 완전한 독립을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는 식욕이 줄기도하고 잠을 못자며 밤늦도록 울음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날카로워지기도 하구요. 중성화수술을 꼭 해주세요. 수컷 고양이는 중성화를 안하면 가출의 위험성이 증가하며, 집에 영역표시를 위해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또 전립선염과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고, 웅내(수컷 냄새)를 조금 없앨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