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손톱도 영양상태에 따라 손톱의 신생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면서 모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색이 노랗다면 곰팡이에 감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좀이 대표적이고, 심해질 경우 손톱 밑바닥이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깨져버립니다. 푸르스름한 색을 띄면 몸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폐질환이나 심장질환과 관련있을 수 있습니다. 갈라지거나 부스러지는 현상은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과 영양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겼다면 이는 심하게 운동을 한 경우거나 영양의 쏠림현상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손톱에 가로줄이 생기는 것은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손톱이 움푹 파였다면 빈혈이 있을 확률이 높고, 몸에 철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