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선수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중 우승경험이 더 많이 있는 팀은 어디 인가요?
기아타이거즈에는 양현종 나성범 최형우 등이 있고 삼성라이온즈에는 김재윤 임창민 구자욱 등이 있는데요. 이중 우승경험이 더 많은 팀은 어디 인가요?
선수별 우승 경험입니다.
우승 당시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 있는 기준으로 집계합니다.
어느 팀의 선수별 우승 겸험 횟수의 합이 더 큰지는 한국시리즈 엔트리 발표가 되어야만 확정 됩니다.
(오승환의 엔트리 합류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죠.)
또한 선수의 우승 경험이므로 우승 당시의 팀이 아닌 현 소속팀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 2009년, 2017년,
최형우 :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7년
임기영 : 2017년
한승택 : 2017년
김선빈 : 2017년
최원준 : 2017년
김호령 : 2017년
나성범 : 2020년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 2005년, 2006년, 2011년, 2012년, 2013년
송은범 : 2007년, 2008년, 2010년
백정현 : 2014년
류지혁 : 2016년, 2019년
김동엽 : 2018년
임창민 : 2020년
김재윤 : 2021년
이 숫자로만 보면 삼성이 다소 높으나 오승환, 송은범의 엔트리 합류가 불투명하기에 확정이 되고 나면 기아 타이거즈 쪽의 우승 경험이 더 많은 셈이 될 걸로 보입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에서 31년만에 맞붙는다고 합니다.
기아는 11회 우승을 차지했고
삼성은 8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더 최근에 우승한 팀은 2017년 기아입니다.
삼성은 2011~2014년까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을 더 많이 경험한 팀은 기아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